행복청, 세종남부경찰서 건립 시공사 선정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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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효송 작성일19-04-22 14:1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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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372억 투입 금강이남 9509㎡ 규모의 경찰서 건립 추진◀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은 4월 19일(금) 세종남부경찰서 설계를 완료하고 건축공사를 발주한다고 밝혔다.

ㅇ 세종남부경찰서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보람동(3-2생활권)에 총사업비 372억 원, 부지면적 1만 5110㎡, 연면적 9509㎡,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ㅇ 지난 2017년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설계공모를 거쳐, 21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해 왔다.

□ 세종남부경찰서는 행복도시 내 중앙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의 이전 완료 및 인구 급증에 따라 증대되는 치안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어 왔으며,
 
 ㅇ 수사부서, 사격장 등 보안영역과 교통관리계, 휴게공간 등 민원영역을 분리하여 공간계획을 수립하고 보안단계별 수직·수평동선을 계획하는 등 위압적이지 않고 시민친화적인 경찰서로 건립할 계획이다.

□ 최재석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경찰서로 건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 채희탁 주무관(☎ 044-200-3313)에게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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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원정 4대2 승리

초반 부상·퇴장 악재 딛고
노련한 경기 운영 4골 폭발
리그 3연패 탈출 7위로 점프


강원FC가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집중력과 결정력으로 제주를 꺾고 리그 7위로 뛰어올랐다.

강원FC는 21일 제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4대2 대승으로 FA컵 32강전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

전반 8분 이재권의 퇴장으로 10명이 싸우는 `위기' 상황에서 얻어낸 값진 승리였다. 최근 3연패로 10위까지 추락했던 강원은 승점 10(3승1무4패)으로 중위권 도약에 성공했다.

강원은 경기 초반 베테랑 오범석이 부상으로 강지훈과 교체됐고 적극적인 볼 경합 과정에서 이재권이 퇴장을 당할 때까지만 해도 패색이 짙어지는 듯했지만 전반 24분 단 한번의 역습 상황에서 강지훈이 침착하게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36분 마그노의 시즌 마수걸이 득점포로 균형을 맞춘 제주는 5분 뒤 김현욱의 벼락같은 왼발 중거리 슛으로 일격을 얻어맞았다.

2대1로 전반을 앞선 강원은 후반 김지현의 중거리 슛과 이현식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맹렬히 추격하던 제주를 2점 차로 따돌리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4골을 몰아치며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골을 기록한 강원FC는 기세를 몰아 오는 27일 대구FC와의 9라운드 홈경기에 대비해 전열을 재정비한다.

김지원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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